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우울증에 걸려 '안락사'까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.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'여에스더의 에스더TV'에는 '여에스더 우울증, 많이 좋아졌어요'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. 앞서 여에스더는 우울증으로 인해 전기경련치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.여에스더, 우울증 고백.. '안락사' 검색까지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기 전에는 남편이자 의사인 홍혜걸도 꼴 보기 싫을 정도라고 밝혔다.그러나 그는 "치료하고 세 달 반 돼가는데 홍혜걸이 늘 예뻐 보인다"라며 웃어 보였다. 이에 홍혜걸은 "집사람이 많이 좋아졌다. 우울증